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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태우, 류담, 현주엽이 '뚱삼'을 결성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와 내가 뚱삼까지 왔냐"면서 불만을 표시했고, 현주엽은 "너 장난 아니다. TV에서 너 보면서 정말 뚱뚱하다 했다. 견적만 보면 130은 나갈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그는 "누가 봐도 류담이 1등 김태우가 2등, 그리고 내가 3등"이라며 "내가 왜 여기에 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류담은 "서로가 잘 알겠죠"라고 웃었다.
이어 현주엽은 "(몸무게가) 123~124kg 왔다 갔다 한다"고 밝혔고, 류담은 "103kg"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현주엽은 "말도 안된다"고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세 사람은 현지인에게 누가 제일 뚱뚱한지를 물었고, 현지인은 1위 류담, 2위 김태우, 3위 현주엽을 꼽았다. 그러자 현주엽은 "봤지. 나 세번째야"라고 말하며 우쭐해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21기 병만족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최우식, 민아, 류담, 김태우, 엔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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