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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정유미,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 과거 고백 재조명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10-16 16:05 | 최종수정 2015-10-16 16:06


정유미 유아인 /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유아인 "정유미,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 과거 고백 재조명

배우 정유미와 유아인이 패션위크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아인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 현재까지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유아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정유미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었고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MC는 유아인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유아인은 당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정유미는 아직도 좋아하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정유미는 자유롭다기보단 자연스러운 배우"라며 "그게 너무 예뻐서 이상형으로 꼽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정유미가 당황하자 MC는 "아직도 이상형이 정유미냐"라고 물었고 유아인은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고 능청스럽게 대답을 피해 모두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유미와 유아인은 16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 패션위크' 프리마돈나 (다자이너 김지은)의 콜렉션에 참석,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정유미는 유아인을 향해 사랑스러운 손하트를 날리며 유아인을 웃음짓게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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