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빅뱅 탑이 우에노 주리와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촬영 모습이 담겨 있는 이번 영상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시크릿 메세지'에서 열연하는 두 배우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최승현 편에서는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그의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엿볼 수 있다. 최승현은 "실패한 사랑에 상처 받은 한 남자가 일본에 와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다니는 인물"이라며 극중 맡은 우현 역을 소개했다.
특히 우에노 주리와의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우에노 주리씨가 일본말로 (연기를) 하다 보니깐 진짜 텔레파시로 연기와 리액션을 주고 받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두 배우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연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본편에서 어떤 호흡을 발휘할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PD는 "다른 국적의 두 남녀가 선보이는 로맨스물이기 때문에 두 배우의 집중력과 호흡이 매우 중요했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 두 배우 모두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쏟아줘 어떠한 장벽도 없이 잘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 두 배우가 선보이는 깊이 있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