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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 전현무 입니다"라고 말했고, 이내 두 사람 사이에서 어색한 기류가 흘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KBS에서 나보다 선배님"이라고 말했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제가 KBS 31기고 전현무 씨가 32기라 제 (KBS) 후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SBS에 시험을 봐서 갔을 때는 제가 한 기수 아래라 족보가 꼬였다. 나이는 저보다 (전현무가) 한 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주연배우 조정석과 배성재 아나운서 친형인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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