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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압둔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슈퍼주니어 규현의 신곡을 홍보했다.
최강창민은 오는 11월 19일 최시원과 의무경찰로 동반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최강창민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강창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규현은 최강창민에게 "군입대 전 마지막 가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느냐"라는 물었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조심스레 보내고 있다. 한 달여 시간 밖에 안 남았다"라며 "하지만 15일 0시에 발라드 가수로 흥행몰이 중인 규현의 '밀리언 조각'을 들으며 이 가을 기똥차게 보내려 한다"며 규현의 신곡을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장난기가 발동한 최강창민은 "친구가 잘되고 흥행몰이를 할 때마다 거만해진다. 회사 동료로는 잘 됐으면 좋겠지만 친구로서는 한 번 실패를 맛봤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장난이다. 잘 될거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15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다시, 가을이 오면'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밀리언 조각'을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타이틀곡 '밀리언 조각'은 규현의 솔로 데뷔곡 '광화문에서' 작곡가 켄지가 다시 선보이는 '규현표 발라드'곡으로, 클래시컬하고 세련된 멜로디와 규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지는 노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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