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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디자이너 황재근이 홍석천으로 오해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때 한국 여자애 몇명이 자기들끼리 나를 보고는 '파리에 홍석천 왔다'고 하더라"며 "난 그래서 '또 시작이야'라고 속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황재근은 "애들끼리 '아니야, 맞아'라고 하더니 굳이 와가지고는 확인하고는 '아니네'하고 가더라"며 "내가 홍석천이 아닌게 죄냐. 너무 민망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오스타' 왕실특집에는 디자이너 황재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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