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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한채아, "조선 절세 미녀 캐릭터, 나도 걱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0-13 14:2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채아가 '조선 절세 미녀' 타이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KBS 수원센터에서 KBS2 수목극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한채아는 "하도 내가 조선 절세 미녀라고 하고 다녀서 걱정이다. 나도 내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시청자를 농락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올 수도 있고 진자 절세 미녀로 나올 수도 있는데 내일(14일) 첫 방송이라 긴장된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혁 유오성 박은혜 한채아 등이 출연하며 지난 5회부터 성인 연기자로 체인지 된 뒤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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