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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영 아나운서 결혼
구 아나운서는 "4년 전 지인으로 처음 소개를 받은 이후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 생갭다 빨리 결정하게 됐다"며 "내 생일인 지난 8월 28일 직접 오빠가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하며 조용하고 진지하게 프러포즈했다"라고 말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 그는 "4살 연상의 일반인"이라며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구 아나운서는 "요즘 다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혼 후 안정감 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은영 2008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으며 뉴스와 더불어 '찾아라! 맛있는TV' '파워매거진', '섹션 TV연예통신' 등을 진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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