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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촬영 끝나고 다시는 전화를 받고 싶지 않았다."
그는 또 "촬영 중에 함께 출연한 배성우가 발목 인대를 다쳐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그런데도 나를 들쳐업고 가는 장면을 촬영했다"며 "정말 열심히 해주더라. 정말 미안했다. 살을 뺄 걸 그랬다"고 웃었다.
이에 배성우는 "깃털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더폰'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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