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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OCN 16부작 드라마 <동네의 영웅>(연출 곽정환, 극본 김관후, 제작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이 지난 6일(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박시후는 샤워씬 촬영에서 탄탄한 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에 남은 깊은 흉터와 예리한 눈빛이 극중 전직 비밀요원으로 활약할 모습을 짐작하게 만든다. 촬영 후 본인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조성하는 중후한 매력 속에 빛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수혁과 함께 촬영 한 편의점 씬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극중 '생계형 경찰'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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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관중들의 호응으로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 이수혁은 <동네의 영웅>에서 번번이 낙방하는 경찰 지망생으로 분해 풋풋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10월 중순,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 촬영을 위해 마카오로 떠나는 <동네의 영웅>은 동네를 지키는 정의감 넘치는 세 남자의 브로맨스는 물론, 실감나는 액션과 영화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내년 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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