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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중국 알리바바 픽쳐스가 김수현의 영화 '리얼'에 대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바바 픽쳐스는 '미션 임파서블 5'에 투자해 전세계 박스 오피스 수입 배분은 물론 중국 내 배급과 온라인 프로모션 사업을 전담하며 중국 내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중국내외 유명 영화, 드라마,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판권 구입 및 투자·제작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계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을 포함한 해외 각지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프로듀사'로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킨 한류스타 김수현에 대한 높은 기대와 영향력, 그리고 '리얼'의 작품성이 반영된 것으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리바바 픽쳐스는 영화 '리얼'의 투자 수익 배분권리 및 중국 내 배급권을 갖게 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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