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어촌편2
천막을 세워 불을 지피고, 기진맥진 끼니를 해결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비오는 여름 밤, 쓸쓸한 툇마루에 앉아 나지막이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삼시세끼' 특유의 편안함을 전하기도.
특히, 차승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녹슬지 않은 요리 실력으로 미각을 자극한다. 입도 이튿날, 첫 손님 박형식을 맞아 차려낸 '물회'는 나영석 PD가 "어촌편 통틀어 극강의 비주얼"로 꼽을 만큼 제작진의 마음마저 앗아갔다는 후문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동료이자 친구답게 남다른 궁합을 자랑하며 박형식을 놀릴 전략을 짜는 차승원-유해진의 모습도 웃음 포인트다. 대선배들 앞에 잔뜩 긴장한 박형식은 당황한 채 멍한 표정을 지어 귀여운 막내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삼시세끼 어촌편2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