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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소피 마르소
공개된 사진에서 줄리안은 소피 마르소와 나란히 선채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 나이로 50임에도 여전한 소피 마르소의 미모가 눈에 띈다.
한편 소피 마르소는 9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소피 마르소는 "얼마 전에 '취화선'이라는 한국 영화를 봤다. 정말 대단한 걸작이고 명작"이라고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그 외에 한국 영화에서는 봉준호 감독을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줄리안 소피 마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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