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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열애' 장기하 동네주민 "아이유, 시도때도 없이 들락거려…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09 14:38 | 최종수정 2015-10-09 14:38



장기하 아이유 열애

장기하 아이유 열애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장기하 아파트 측 주민들의 아이유 목격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기하와 아이유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연애로 돌입한 가운데,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장기하 아파트 주민 제보'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약 3개월여전 작성된 이 글의 글쓴이는 "장기하랑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아이유 택시타고 시도 때도 없이 장기하네 집 들락거린답니다. 우리 동네 알만한 아줌마들은 다 알고 봤어요"라고 주장했다.

아이유는 8일 공식 팬카페 '유애나'에 글을 올려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며 장기하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장기하도 같은 날 팬카페에서 "아이유 씨는 힘들 때 가장 큰 의지가 되어주는 마음 따뜻한 벗이고, 살아가는데 있어서나 음악을 하는데 있어 배울 게 정말 많은 친구"라며 "지난 2013년 10월 아이유씨가 제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초대석에 출연했을 때 처음 만났어요. 그때 '이 사람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지요"라고 아이유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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