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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황정음
극 중 지성준(박서준 분)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더 모스트' 매거진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더 모스트'를 최고의 매거진으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물론, 무언가를 결정할 때 습관처럼 걷어붙이는 셔츠 아래로 보이는 단단한 팔 근육까지도 섹시하게 다가온다. 일하는 모습이 섹시한 남자, 일명 '일섹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그는 부드러운 로맨틱 가이의 면모로 여성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성준은 김혜진(황정음 분)과 함께 간 출장에서 그녀의 해맑은 미소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그녀 몰래 사진을 찍는 등의 다정다감한 성격을 드러냈다. 또한 민하리(고준희 분)가 자신의 첫사랑 혜진인 줄 알고 있는 상황 속에서 그녀와 학교를 방문, 담벼락 구석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 모습 옆에 현재 둘의 모습을 그려놓는 섬세함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이처럼 박서준은 멋진 모습부터 망가지는 코믹 연기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맛깔 나게 그려내며 '로코킹'의 대열에 합류,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황정음, 최시원, 고준희 등과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어 앞으로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서준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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