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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자레드 레토, 출연진에 기괴한 선물…"조커 그 자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0-09 11:05



수어사이드 스쿼드 자레드 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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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그가 조커 역할에 얼마나 몰입했는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출연자인 아담 비치는 지난 6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레드 레토가 출연진에게 기괴한 선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마고 로비(할리 퀸 역)에게 레브레터가 든 상자를 선물했다. 그런데 그 안에는 살아있는 쥐가 들어있었던 것. 자레드 레토는 윌 스미스에겐 총알과 죽은 돼지를 선물했다. 그만큼 조커 역할에 몰입해있었던 것.

윌 스미스도 "나는 6개월 동안 촬영을 했는데 자레드 레토는 보지 못했다. 그는 완전한 조커가 됐다"라며 연기력에 감탄을 표했다.

마고 로비도 "사실 처음 자레드 레토의 조커 모습을 봤을 때 겁이 났다. 너무 무서워서 그와 마주 보지도 못했다"라고 놀라워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슈퍼 악당(빌런)들로 조직된 특공대가 특수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킬러 프로스트, 포이즌 아이비 등이 등장한다. 지난 7월 촬영을 마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2016년 8월 북미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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