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한국 예능 나들이에 나선 아유미가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놓으며 변함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유아인과 이서진만 남은 상태. 이 과정에서도 아유미는 소신껏 이서진을 선택하며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유미는 "평소 이서진을 좋아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이서진에 대한 호감을 솔직히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서진과 친구 사이다. 소개시켜주겠다"고 약속해 아유미의 환심을 샀다.
아유미는 데뷔 후 처음으로 '19금 예능'에 출연한 이유, 그리고 또 '마녀사냥'으로 한국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에 눈을 떴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자진출연했다"며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랜만에 한국활동에 나선 아유미의 변함없는 입담은 9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113회에서 들어볼 수 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