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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병은 "전지현 본 순간 판타지인 줄…담까지 왔다" 고백
이날 박병은은 "전지현을 본 순간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다"면서 "전지현과 같은 분장실에서 함께 있었는데 '이게 맞는 상황인가' 싶어 마치 판타지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지현이 손수 과일을 씻었고, 난 구석에 가만히 있었다. 그때 그러면서 담이 온 거다. 모든 신경이 그 쪽으로 쏠렸다"고 회상하며 "그러고 나서 전지현이 '포도 한번 드셔보라'고 하더라. 당시 난 나한테 하는 말인지 몰랐다. 오달수 형이나 하정우 형 부르는지 알고 있었다. 근데 나여서 풍 맞을 뻔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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