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주말퀸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현주는 KBS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똑 부러지는 장녀 차강심 역으로 당당하고도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무엇보다 센스만점의 감각적인 오피스 스타일링으로 뜨거운 관심까지 받았던 터. 더불어 그녀의 활약이 돋보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체 최고 시청률 43.1%를 기록, 국민드라마로 거듭나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를 통해 주말안방극장에 돌아온 김현주는 역대급 1인 2역 연기 변신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차도녀 도해강 캐릭터와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 그리고 기억을 잃고 용기로 살아가는 해강의 모습 역시 섬세하고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욱이 김현주(도해강 역)는 지진희(최진언 역), 이규한(장백석 역)과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나가며 주말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는 상황.
한편, 지난(4일) 방송 말미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의 벨소리에 이어 진언(지진희 분)의 벨소리에서도 같은 음악이 흘러나오자 두 사람이 눈을 맞춰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윽고 진언이 해강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를 기대케 했다. 주말여왕 배우 김현주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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