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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CP "기욤 커플, 결혼까지 생각… 진지한 만남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10-07 16:28 | 최종수정 2015-10-07 16:3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님과함께2' 성치경 CP가 기욤 패트리와 그의 실제 여자친구의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7일 성치경 CP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기욤 패트리와 그의 여자친구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기욤 패트리를 섭외하려고 접촉했는데, 사귄지 3달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 실제 커플을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배우라고 알려진 그의 여자친구에 대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이기는 하나 그리 유명한 연예인은 아니다. 기욤과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소개받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CP는 "다른 연애 및 결혼 버라이어티에 실제 커플이 나온 적은 있지만, 기욤 패트리 커플 처럼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풋풋한 실제 커플이 나온 적은 없었다. 풋풋한 실제 커플이 연애 초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등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두 사람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더라. 이 커플이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결혼상대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좋은 과정이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안문숙·김범수 부부와 장서희·윤건 등 '님과함께2'의 기존 출연자들은 8일 방송을 끝으로 가상결혼생활을 마친다. 윤정수와 김숙, 기욤 패트리와 실제 여자친구가 합류하는 새로운 '님과 함께2'는 1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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