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나영석 PD가 '삼시세끼-어촌편 시즌2' 성사 배경에 대해 "암묵적 동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어촌편'은 보통 3번 입도로 촬영을 진행한다. 나 PD는 "두 번 촬영을 마쳤고 한 번 더 하면 촬영이 마무리 될 것 같다. 별일 없이 잘 진행됐다"라고 덧붙였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삼시세끼-정선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만재도를 배경으로 자급자족 섬 생활을 담는다. 올 초 방송된 시즌 1은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 유해진 등 출연진들에 새로운 애칭을 안기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겨울 첫 어촌 생활을 혹독하게 견뎌야 했던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은 여름 만재도에서 진화된 어부 라이프를 만끽한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섬 생활을 예고하는 '삼시세끼-어촌편2' 오는 9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