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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현영, 획기적인 청소 꿀팁에 억울함 호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04 12:03


주부9단 현영이 "그 동안 청소하고 산 인생이 억울하다"고 호소해 눈길을 끈다.

현영은 4일 밤 9시 30분, 가을을 맞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 가을 청소 완전 정복편'에 출연, 획기적인 청소 꿀팁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다.

청소의 격을 높여주는 청소 길일 등 알짜배기 청소 팁과 혁신적인 만능 천연세제가 줄줄이 공개되자, 현영은 "청소를 배우면서 그동안 인생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렇게 어렵게 청소와 빨래를 했는지 내가 참 바보였다"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얼룩을 지울 수 있는 '홈메이드 만능세제 레시피'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나 짬뽕 국물을 비롯해 오래 된 커피 얼룩, 셔츠 주머니 속에서 번진 볼펜 자국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얼룩에 10초만 문질러도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한다.

여름 내 오염물질이 쌓인 에어콘과 블라인드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세균은 물론 냄새까지 잡아주는 천연 세제와 이것을 활용한 초스피드 청소 팁을 공개할 예정. 특히 현영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측정한 에어컨 냉각기 세균 수치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가족의 건강까지 고려한 천연 세제로 집안의 모든 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없앨 수 있는 고급 노하우는 오늘 밤 9시 3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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