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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김수로 임지호
이날 김수로와 임지호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임지호는 "처음에 김수로봤을 때 건달같았다. 덩치도 커서 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굉장히 섬세하고 여리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로는 "임지호 선생님은 약간 산적 두목 같았다. 또 날카롭고 곧은 느낌도 있다"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아버지를 여읜 19세 소녀 하늘이의 사연이 전해진 가운데, 김수로 역시 "나도 고3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나는 '이제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은 없었는데, 아버지가 보고싶은데 볼 수가 없어 자꾸 울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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