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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못 알아봤다…"제발 그냥 가"
지성준은 두려움에 휩싸인 채 빗길에서 홀로 차도를 거닐다 혜진에게 발견됐고, 이에 김혜진은 지성준을 위해 함께 비를 맞고 보듬어줬다. 지성준은 그런 김혜진을 보고 과거 기억을 떠올리는 듯 "혜진아"라고 이름을 불렀다.
그러나 지성준은 끝내 김혜진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어 지성준은 "됐어. 가 그냥"이라고 했고, 이에 김혜진은 "어떻게 그냥 가요. 그럼 제가 집까지 모셔다 드릴까요?"라고 했지만 그는 "제발 그냥 가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김혜진은 대리기사를 불러 지성준을 집으로 보낸 후 가는 길을 지켜봤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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