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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마지막회 촬영 인증샷…주원, "피곤한 건 마찬가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18:01



용팔이 마지막회

용팔이 마지막회

배우 주원이 '용팔이' 마지막회를 앞둔 막방 촬영샷을 공개했다.

1일 새벽 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팔이 막촬 내일 막방 마지막이라도 피곤한건 마찬가지 마지막까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수술복을 입은 주원이 눈을 감은 채 피곤한 모습이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이날 18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앞서 '용팔이'는 피의 복수를 단행한 대가로 여진(김태희)이 몸과 마음에 극심한 병이 든 모습을 그린 가운데, 채영(채정안)마저 이 같은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복수 윤회를 그려 관심을 모았다.

이에 최종회에서는 태현(주원)이 위기에 직면한 여진의 상황을 직감하고 곁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의 마지막 왕진을 장식하게 된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늘(1일) 18회로 종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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