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강사가 '육룡이 나르샤'를 소개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가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뿌리깊은 나무'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김영현-박상연 작가와 신경수 감독,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 압도적인 스케일 등을 자랑하는 '육룡이 나르샤'인 만큼 방송 전부터 연일 뜨거운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듯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9월 28 SBS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을 공개했다. 'D-7 육룡,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은 총 70분 동안 방송됐다. 100여 일의 제작일지는 물론, '육룡이 나르샤'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김영현-박상연 작가의 작품관, '육룡이 나르샤'가 그려갈 세계관 등을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 준 인물이 역사 강사 설민석이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 강사는 알고 보면 더욱 '육룡이 나르샤'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알짜배기 지식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했다.
설민석 강사는 '육룡이 나르샤' 드라마 제목의 유래와 의미부터 설명했다. 이를 시작으로 극 중 여섯 용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땅새/변요한 분),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이 조선 건국이라는 역사적 소용돌이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고려 말 시대적 배경, 당시 정치 세력의 상황 등을 알기 쉽도록 알려줬다. '뿌리깊은 나무'와의 연관성 설명 또한 놓치지 않았다.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방송을 통해 설민석 강사 특유의 쫄깃하고도 알찬 설명을 접한 예비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이런 설명을 들으니 '육룡이 나르샤'가 더욱 기대된다", "시대적 배경을 알고 보니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설민석 강사의 '육룡이 나르샤 스페셜' 출연은 신의 한 수"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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