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중국 오디션 스타 화천위가 등장한다.
29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 10회에서는 본격 팀배틀 미션 2번째 경합이 공개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15인의 한, 중 연습생들은 지난 주와 같은 팀으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한 경연을 펼친다.
한, 중 연습생들의 열정과 실력 성장 못지 않게 궁금한 '슈퍼아이돌'의 시청 포인트는 화려한 라인업의 스타들이다. 지금껏 '슈퍼아이돌'에는 작곡가 김형석, 김종국, 더원, 싸이, 장우혁, 신화(이민우 신혜성), 조권, 케이윌, 채연, 코코리, 타오저, 오극군 등 한국과 중화권의 톱스타들이 멘토 혹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29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또 한 명의 특별한 스타 심사위원의 출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중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로 거듭난 최고의 가창력 가수 화천위다.
공개된 사진 속 화천위는 직접 연습실을 찾아 연습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슈퍼아이돌' 경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심사위원 석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화천위와 '슈퍼아이돌'의 중국 연습생 리우예의 모습. 두 사람은 반가운 표정으로 포옹하고 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과거부터 아는 사이라고. 리우예 역시 과거 화천위가 스타로 거듭난 오디션 프로그램에 함께 참가자로 출연했던 것이다. 이날 두 사람은 심사위원과 연습생으로 조우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중화권이 자랑하는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화천위는 '슈퍼아이돌'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까.
한편 이날 방송에는 토니안 이외에도 작곡가 김형석, 중국 유명 가수 조격, 미쓰에이 페이, 중국의 오디션 스타 화천위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MUSIC '슈퍼아이돌' 10회는 9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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