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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윤보미, 난관 딛고 포도 완판 성공…부모님 고생에 '눈시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9 09:07 | 최종수정 2015-09-29 09:07



위대한 유산 윤보미

위대한 유산 윤보미


위대한 유산 윤보미가 마트 경영에 나섰다.

28일 MBC 추석특집 '위대한유산'에서 에이핑크 윤보미는 부모님께 휴가를 드리고, 평소 부모님이 운영해오신 마트를 대신 맡았다.

자신만만했던 윤보미는 출근부터 불켜기에 실패하는 등 난관에 부딪쳤다. 하지만 동생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장사에 돌입했다.

특히 윤보미의 미션은 포도였다. 윤보미는 행인들에게 포도 시식을 권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에 나섰고, 결국 포도가 완판되자 자축 세리머니를 펼쳤다.

윤보미는 휴가를 마치고 슈퍼에 돌아온 어머니와 함께 짬뽕을 먹으며, 그간 부모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가게를 비우지 않고 일만 하는 어머니의 심경을 들은 윤보미는 눈시울을 붉히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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