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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가 개봉 13일째인 28일 마침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빠르며, 올해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과 비슷한 흥행 속도다.
개봉 2주차인 '사도'는 국내외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가 8일 만에 숨을 거둔 임오화변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열연, 이준익 감독의 수려한 연출력에 힘입어 호평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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