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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씨엔블루
이날 서태훈은 정명훈에게 "미팅을 위해 내 친구들을 불렀다"면서 무대 위로 누군가를 불러냈다. 이때 씨엔블루의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이 등장해 방청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서태훈은 이정신에게 "우리 오늘 소개팅 가는데 여자 좀 꼬셔줘"라고 말했고, 이정신은 "야 내가 이러려고 연예인이 된 줄 알어?"라고 멱살을 잡았다.
이후 씨엔블루는 미팅을 마치고 다시 무대에 등장했다. 그때 정용화의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전화벨은 씨엔블루의 신곡 '신데렐라'. 이에 정용화는 계속 "안 받아도 되는 전화야"라며 전화를 받을 생각을 안 했다.
그러자 서태훈은 "이거 너희 신곡이야?"라고 물었고, 정용화는 멤버들과 "에? 걸렸네 걸렸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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