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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선균 "김고은母, 친누나와 동갑…한동안 충격이었다"
이날 이선균은 16살 연하인 상대배우 김고은에 대해 "나는 정말 세대 차이를 못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선균은 "하지만 하루는 촬영장에 김고은 어머니가 오셨는데 우리 누나와 동갑이시더라. 깜짝 놀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고은은 "촬영장에서 약간의 썸 관계가 있어서 선배님이 저한테 세대 차이를 안 느꼈나 보다. 그러다 저희 어머니를 보고 나서 한동안 충격이 안 가셨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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