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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보컬리스트 양다일, 10월 1일 데뷔 싱글 '널'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9-26 08:54



브랜뉴뮤직의 신예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양다일이 오는 10월 1일 자신의 첫 솔로 싱글인 '널'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 신고식을 치룬다.

이에 앞서 25일 양다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널'의 커버아트를 전격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최근 페이스북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양다일과 정키의 '우린 알아' 커버 영상이 48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예전에 발표했던 양다일의 가창곡들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던 가운데, 이번 양다일의 정식 데뷔 싱글 '널'의 커버아트가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화답했다.

특히 프로듀서 정키와 함께했던 '잊혀지다', '이토록 뜨거운 순간', '우린 알아' 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다일은 이번 자신의 첫 솔로 싱글 '널'을 작업하며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모두 직접 해내면서 이별 후 오래 동안 혼자만의 시간에 익숙해진 한 남자가 느끼는 복잡 미묘한 미련과 그리움의 감정을 농도 짙은 목소리로 녹여냈다.

브랜뉴뮤직은 "범키, 태완, 산체스 등 브랜뉴뮤직의 실력파 남성 보컬리스트의 계보를 이어갈 신예 양다일의 온전한 첫 걸음인 이번 양다일의 데뷔 싱글 '널'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양다일의 첫 싱글 솔로곡 '널'은 오는 10월 1일 정오를 기점으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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