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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민 김경래
이날 민은 많은 지원자 중 의경 김경래를 선택했다.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했고 감미로운 R&B 공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경 김경래 씨는 "예전부터 미쓰에이의 팬이었다. 팬심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대 중간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는가 하면, 민은 김경래 씨의 몸을 쓸어내리며 한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중 삐끗하는 듯 등 실수를 연발해 결국 허가윤의 무대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듀엣가요제8+'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 소유, 초아, 전효성, 김남주, 민, 허가윤, 리지, 휘인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tr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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