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8+' 소유, 감귤총각과 애절한 '안부' 무대…김남주 역전

'듀엣가요제8+' 소유' width='540' />

'듀엣가요제8+' 소유

'듀엣가요제8+' 소유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8+' 씨스타 소유가 감귤 총각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소유는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 제주 감귤 총각 정성우(25)씨와 '안부'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유는 감귤을 따며 노래를 부른 인상적인 지원 영상으로 눈길을 끈 정성우 씨를 듀엣 파트너로 선택했다.

정성우 씨는 "제주도 출신 소유가 듀엣가요제에 나온다고 해서 같이 무대에 서고 싶었다"며 "절 뽑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무대와 노래로 제주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와 정성우 씨는 실제 연인처럼 애절함이 가득한 듀엣 무대를 선보여 청중평가단으로부터 70점을 받아 67점을 받은 김남주를 역전했다.

한편 '듀엣가요제8+'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 소유, 초아, 전효성, 김남주, 민, 허가윤, 리지, 휘인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