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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결혼 2년만에 아빠된다 "모든것에 감사"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09-25 08:22


신현준 <사진=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신현준이 아버지가 된 소감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아빠돼요. 아내가 임신을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감동입니다. 좋은 아빠 되겠습니다.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남겼다.

신현준의 소속사 HJ아티스츠 또한 이날 "추석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신현준이 결혼 2년 만에 2세 소식을 알렸"며 "아이는 현재 11주가 되었으며, 신현준이 아이가 움직이는 초음파 영상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음악을 전공한 재미교포 김경미 씨와 결혼을 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신현준은 현재 이다희와 함께 KBS2 '연예가중계'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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