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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열애' 김하늘 이상형은? "날 귀찮게 해주는 사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23:29 | 최종수정 2015-09-25 00:00



김하늘 사업가와 열애

김하늘 사업가와 열애

배우 김하늘이 1살 연하의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하늘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당시 김하늘은 "내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은 몇 살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만큼 혼자 인생을 살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이 나의 인생을 존중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취미는 같았으면 좋겠다. 내가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데 상대방이 집에만 있으면 안 좋을 것 같다. 정말 여행을 체질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아니더라도 나를 좀 귀찮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하늘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연애를 할 때 오랜 기간 만나면서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김하늘의 소속사 SMC&C 측은 스포츠조선에 "1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 째 교제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하늘이 사업가A씨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업가로 집안 또한 상당한 재력을 갖췄으며,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 이니 만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에게도 교제 허락을 맡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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