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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묻지마 폭행
부평 묻지마 폭행'의 범인 4명 중 3명이 검거됐다. 도주한 1명은 추적중이다.
A양 일행은 지난 12일 오전 5시경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인천시 부경구의 한 횡단보도 부근에서 한 20대 커플을 마주쳤다. 이때 피의자 일행은 이 커플에게 이유없이 욕설을 퍼부은 뒤, 이들이 항의하자 택시에서 내려 집단 구타했다. 20대 커플 두 사람은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들 일행은 폭행 혐의만 시인했을 뿐, 핸드폰 손상 및 고가 명품 시계를 훔친 혐의는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부평 묻지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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