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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정소민이 극중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배우라면 당연히 따라올 것 같은 비율을 잡아주는 하이힐, 유행을 이끌어가는 패션, 그리고 한 올 한 올 올라간 속눈썹에 사랑스러운 메이크업까지 정소민은 모두 내려놓고 오직 연기로 승부하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정소민은 극 중 씩씩하고 당찬 성격의 정똘미를 연기하며 이해성(김영광 분)에게 화가 나면 어디서든 박력 있는 발차기를 선보이는 가 하면, 서로 티격태격 할 때는 거침없고 내숭 없는 말투로 극의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또한 파마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1회부터 2회까지 단벌 의상만 소화, 외모를 포기하고 오직 연기로만 승부하는 정소민의 도전과 열정에 시청자들과 드라마 팬들의 많은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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