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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사업가와 열애
당시 김하늘은 연예계 친구가 없고, 여배우들과는 눈도 안 마주친다는 소문에 대해 "눈을 안 마주치는 건 아니지만, 친구는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성격이 별로 안 좋은가보다"라며 웃었다.
김하늘은 "친해지는 것 자체를 좀 겁을 내는 것 같다. 어릴 때 학교를 다니면 새 학기에 제일 먼저 말 거는 친구와 친구가 됐다. 내가 말을 걸지 못했다"며 학창시절 왕따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한 번은 친한 친구하고 싸웠는데 다른 친구들이 모두 그 친구 편만 들었다. 그걸 해명하지 않고 홀로 속 앓이를 했다. 중학교 때 남녀공학이었는데 혼자 밥 먹었다. 정말 창피했다. 모두 즐거운 점심시간에 정말 외로웠다.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계기가 없어 그냥 버텼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김하늘의 소속사 SMC&C 측은 스포츠조선에 "1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째 교제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하늘이 사업가 A씨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업가로 집안 또한 상당한 재력을 갖췄으며,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 이니 만큼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에게도 교제 허락을 맡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김하늘 사업가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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