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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요제'로 뜬 자이언티, 가볍게 첫 단독콘서트 매진 시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15:25



소울 보컬리스트 자이언티가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4일 오후 2시에 오픈된 자이언티의 첫 단독 콘서트 '2015 Zion.T -Television-'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이루며 대세임을 증명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사흘 간,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자이언티의 콘서트 '2015 Zion.T -Television-'은 자이언티만의 감성이 담긴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며, 티켓 오픈 공지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티켓 오픈이 되자 팬들은 "으악.. 2시 땡 하길 기다렸는데 실패… 성공하신 분들 부럽네요…", "벌써 매진… 맙소사 가고 싶어도 못 가네" 등 초고속 매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그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자이언티는 높아진 인기만큼 그의 첫 단독콘서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자이언티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5 Zion.T -Television-'를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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