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람들과 명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추석특집 '히든싱어4', '비정상회담', '김제동의 톡투유', '내 나이가 어때서'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7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추석을 맞아 '집'을 주제로 다양한 청중들과 대화를 나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0대, 취업 걱정에 힘든 20대, 치솟는 집값 걱정뿐인 30대, 자녀 독립 후 여유로운 50대, 세상 모든 걱정을 초월한 70대까지. 전세대가 함께 모여 '집'에 대한 허심탄회한 생각을 밝혔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참석해 '집'과 '엄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8일(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첫 야외 촬영이 진행됐다. 출연진의 한복 입은 모습이 공개된 추석맞이 '비정상회담'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코너를 선보인다. 먼저 '돌아온 늦었슈'에서는 추석을 맞아 생긴 각국의 다양한 이슈를 G12가 소개한다. 두 번째 코너인 '세계의 전통놀이'에서는 각국 명절놀이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코너인 '세계의 전통음식'에서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를 선두로 한 유세윤 팀,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를 선두로 한 성시경팀, 한국의 자존심을 보여 줄 전현무팀으로 나눠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친다.
29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키즈 돌직구쇼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는 돌직구 위원들이 어린이의 시선에서 본 '명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직구 위원단에게 명절은 '맛있는 것 먹는 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효도 받는 날'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이날 '순수의 시대' 코너에서는 '어른들의 명절 증후군! 이해할 수 있다? 없다?'로 한판 토론을 벌인다. 어린이 돌직구 위원단은 "여기저기서 엄마를 찾기 때문에 엄마가 힘들다", "아빠가 엄마를 도와줘야 한다" 등 다양한 주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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