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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세득
이날 오세득은 윤정수가 "집이 잘 살지 않냐"고 묻자 "사실이 아니다. 나도 두 번 부도가 났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파산도 해 봤느냐"고 이어서 물었고 오세득은 "파산은 안해봤는데 건물을 날렸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국밥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넓은 땅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정정했다. 그는 "땅이 조금 있긴 하다. 조합원들과 제주도에서 녹차 밭을 재배한다. 잡초 뽑을 사람이 없다. 조합원이 다 사장님이라 안 뽑는다. 염소 산양들이 잡초를 뜯어먹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세득은 셰프가 되기 위해 미국 맨하튼에서 유학을 했으며 당시 하루에 학비 28만 원 정도를 썼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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