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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가 주원을 감시했다.
그러나 여진은 "난 악어들의 왕이다.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면 물어뜯을 것"이라며 "넌 난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 3년 동안 암흑의 감옥에 갇혀 있어보지 않았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태현은 여진의 말을 떠올리며 건네지 못한 청혼 반지를 바라봤고, 여진 역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얼마 뒤 여진은 "태현아 지금 내 방으로 와줘"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태현의 답장이 오지 않았고, 이내 여진은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중이었다. 마침 이채영(채정안 분)이 태현에게 전화를 걸어 "이선생, 나 좀 도와줘"라며 울먹였던 것.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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