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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삼시세끼' 차승원-유해진-손호준, 10월 3일 만재도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9-23 09:44 | 최종수정 2015-09-23 09:4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삼시세끼' 완전체 팀이 내달 만재도로 떠난다.

23일 tvN '삼시세끼-어촌 편2'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10월 3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만재도로 떠난다. 촬영 기간은 미정이다"며 "이번 촬영은 추가 게스트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초 진행된 '삼시세끼2-어촌 편' 촬영에는 SBS 드라마 '미세스캅' 촬영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손호준의 빈자리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채운 바 있다. '미세스 캅' 종영 시기에 맞춰 손호준이 다시 '삼시세끼2-어촌 편'에 합류해 시즌1 멤버의 완전체 조합을 볼 수 있게 됐다.

손호준은 지난 지난 3월 종영된 tvN '삼시세끼-어촌 편'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세금 탈루 논란으로 인해 초반 촬영분만 마치고 하차한 장근석의 대타로 '삼시세끼'에 합류했다. 갑작스러운 출연에도 손호준은 '대타'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 편2'는 10월 중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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