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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김희애가 살인마 장세현의 제안을 거절했다.
최영진은 서승우에게 "강회장이 그날 너 얼굴 봤고, 냉동 창고에 강회장 사진을 뒀고, 넌 강회장이 말 못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서승우는 미소 지으며 "강 회장 왜 죽이고 싶냐. 왜 눈빛에 살기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비아냥 거렸다.
그러자 최영진은 "강회장이 우리 아빠를 죽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서승우는 "말해주겠다. 대신 부탁이 하나 있다"며 "강 회장 잡고 싶지 않냐. 아니 죽이고 싶지 않냐. 그놈 꼭 죽인다고 약속해라. 그럼 말해주겠다"고 말했고, 최영진은 "미친 새끼"라며 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돌아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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