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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빈지노, 독일 출신 다니엘이 인정한 수준급 독일어 '화들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22 10:04 | 최종수정 2015-09-22 10:05



비정상회담 빈지노

비정상회담 빈지노

'비정상회담' 빈지노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출연해 G12와 대학과 진로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빈지노는 외국어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 뉴질랜드에 살아서 영어를 공부하긴 했다. 근데 외국어를 잘하는 것보다 따라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일 대표 다니엘을 향해 "나의 작은 초록색 선인장이 베란다 밖에 있다"라고 독일어로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자 다니엘은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고, 빈지노는 "독일 친구가 있다"고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했다.

특히 빈지노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에 대해 "영어로 대화를 하지만 가끔 여자친구가 한국어를 말하고 나 역시 독일어를 배워 말한다"고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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