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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여왕처럼 사는 스타 6위...초호화 결혼식+8천만 원 목걸이 착용 '입 떡'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9-22 09:36 | 최종수정 2015-09-22 09:37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여왕처럼 사는 스타 6위에 올랐다.

21일 tvN '명단공개 2015'는 '월드 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강수정이 6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3년간 열애 끝에 2008년 홍콩 6성급 호텔서 재미교포 매트김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강수정은 이후 재력가인 남편과 홍콩에서 알콩달콩 생활하는 한편 지난해 8월엔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하며 그야말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강수정은 결혼 당시 수 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8000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월드 클래스' 남편의 덕을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신혼집도 홍콩 부촌인 빅토리아 피크에 차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수정 남편인 매트김은 180cm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지닌 4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버드대 졸업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한 인재로, 홍콩 일본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다 지금은 홍콩에서 금융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tvN '명단공개'에서는 잘 나가는 월드클래스 남편 집안 덕에 여왕처럼 사는 여자 연예인 명단 순위로 원더걸스 전멤버 선예, 송승헌의 연인 유역비, 크리스티나, 강수정, 김태용 감독 아내 탕웨이, 한채영, 김정민 아내 루미코, 태국재벌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한 채림을 선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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