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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과거 아나운서 연봉 공개 "S사>M사>K사…차이 점점 벌어진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22 08:29 | 최종수정 2015-09-22 08:29



오정연 아나운서 연봉

오정연 아나운서 연봉

방송인 서장훈이 옛 아내 오정연 전 아나운서를 언급한 가운데, 그가 과거 공개한 방송 3사 아나운서 연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정연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자리에서 아나운서들의 연봉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S사가 초봉이 제일 세다. S본부>M본부>K본부 순이다. K사는 공영 방송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정연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더 멀어진다"라고 답했다.

함께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MBC는 어학공부나 운동, 책을 구매한다든지 방송에 필요한 나머지 교육적인 부분을 지원해줬다"라고 말했고, 이지애 아나운서 역시 "KBS는 원래 아나운서들은 지원이 없었는데 몇 년 전에 복지카드가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3년 CF로 데뷔 후 2006년부터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한편 21일 '힐링캠프'에 출연한 서장훈은 "그 분은 저에 비해 아직 나이가 젊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멀리서나마 마음속으로 응원할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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