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화사가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기량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MC들의 부탁에 본인들의 히트곡 '음오아예'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댄스를 본 김성주는 "1학년 7반 친구들이 잘한다. 언니들만 빼고 나온 이유가 있었다"라고 감탄했다. 문희준 역시 "언니들 긴장해"라며 마마무의 또 다른 멤버들을 향해 장난기 어린 경고를 남겨 좌중을 웃겼다.
이날 예선 라운드에서는 스탠딩 에그, 팬텀 등 여러 가수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휘인이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그룹 활동 중 솔로 음반을 발매한 가수의 노래를 원한 휘인이 선택한 음악은 나얼의 '바람기억'. 후반부로 갈수록 무자비한 고음의 향연이 이어지는 곡이라 우려의 시선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마우와 함께 한 '끝까지 간다'는 20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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