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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길미 가사 실수에 “너무 안타깝다”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19 11:15 | 최종수정 2015-09-19 11:15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길미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길미

'언프리티랩스타2' 길미가 가사 실수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밤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2화에서는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하는 2번 트랙과 3번 트랙 주인공을 놓고 여자래퍼들이 랩대결을 펼쳤다.

이날 길미는 안수민, 트루디와 함께 치타 팀에 합류해 '음악이 아니었다면'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길미는 랩을 통해 그동안 무명 래퍼로서의 아픔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버벌진트는 "길미는 정말 heavy하게 트랙에 걸맞게 랩을 보여준 것 같다. 잘했다"고 평가하며 3번 트랙의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길미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트루디와의 대결에 긴장하며 "잘 하는 친구와 붙어서 부담된다"라고 대결 전 소감을 전했다.

길미는 앉아서 랩을 시작하며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가사로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지만 가사 실수로 음을 놓치면서 제대로 된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다.

이에 예지는 "언니가 정말 열심히 연습 했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길미는 트랙2에 재도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또 다시 가사를 실수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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